김기동 감독 '우려' 현실로, '15일 5경기' 살인 일정-연이은 '부상자' 발생...'시즌 첫 패' 서울에 초반 '고비' 찾아왔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FC서울에 초반 고비가 찾아왔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서울은 K리그1 개막 후 6승 1무로 무패를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8라운드에서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서울은 승점 19로 2위 울산 HD(승점 16)의 추격을 받게 됐다.
문제는 부상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초반부터 2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치던 조영욱이 FC안양전에서 늑골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고 박수일은 18일 맹장 수술을 받았다. 대전전에서는 최준이 상대와 충돌하며 갈비뼈에 부상을 입었고 김 감독은 골절을 우려했다. 다행히 정밀 검진 결과 타박상으로 전해졌지만 여전히 통증을 느끼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사이드백인 박수일과 최준이 동시에 빠지면서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최준은 오른쪽 사이드백이지만 올시즌 중앙에서도 플레이를 펼치며 서울의 유기적인 경기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시즌 초반부터 김진수-로스-야잔-최준으로 이어진 수비라인에 균열이 생긴 상황이다.
여기에 강행군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지난 11일에 전북에게 1-0 승리를 거둔 뒤 15일에 울산과 순연된 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저녁 경기를 치른 뒤 3일 뒤에 대전과 오후 2시 경기를 가졌다.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고 실제로 서울은 대전을 상대로 에너지 레벨에서 열세를 보였다.


또한 21일 홈에서 부천FC를 상대한 뒤 25일에 강원FC 원정을 떠난다. 15일 안에 5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이다. 서울이 이 기간 선수들의 부상을 우려해 울산과의 순연 경기를 3월 A매치에 당겨서 진행하길 원했던 이유다.
서울은 올시즌 송민규, 바베츠, 후이즈 등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가세했지만 스쿼드가 두꺼운 편은 아니다. 선발 11명과 교체와 스타팅을 오가는 6~7명으로 베스트 자원을 꾸려 운영을 하고 있다.
김 감독도 이로 인해 부상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나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결국 이탈자가 발생했다. 초반 고비를 넘어야 하는 시점이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던 안데르손은 최근 훈련에 합류해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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