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이 밑에 있다... 20살 토종 평균자책점 1위 존재감 보소→벌써 3승 수확 "10승 목표로!"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최민석이 올 시즌 토종 평균자책점 리그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보다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석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팀의 6-3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KIA는 최민석을 대비해 좌타자 위주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당시 이범호 감독은 "최민석이 우타자와 좌타자 성적 차이가 크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높은 편이어서 우타자들을 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KIA의 전략은 통하지 않았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1회초 2사 1, 3루 위기에서 나성범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선 김도영을 병살타로 유도했다.
실점도 했다. 4회초엔 2루타와 볼넷, 희생번트를 내주면서 1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김호령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은 뒤 정현창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2-2 동점을 허용했다. 최민석은 보크로 이어진 2사 2루 위기에서 김규성을 2루 땅볼로 유도해 역전을 막았다.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다시 김도영을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그러자 두산 타선이 힘을 냈다. 5회말 야수 선택과 김민석의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더해 최민석의 시즌 3승 요건이 만들어졌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최민석은 선두타자 카스트로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를 맞지 않으면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완성했다.
이후 두산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고, 최민석의 시즌 3승이 만들어졌다.

이날 경기로 최민석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점대로 오르긴 했지만 1.14로 토종 투수 평균자책점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최민석의 뒤를 이어 류현진(1.50), 김진욱(1.86)이 자리했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6순위로 두산 지명을 받은 최민석은 데뷔 첫 해 17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2년차인 올해는 풀타임 선발로 나서 맹활약 중이다.
경기 후 최민석은 "작년에는 포수 리드에 따라 던지기만 했는데 이번 시즌부터는 이번 시즌부터는 어떤 공을 던지는 것이 유리할지 포수와 함께 의논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목표는 10승이다. 그는 "10승을 목표로 임하고 있다"면서 "끝까지 좋은 컨디션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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