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이란 특급 알리, 우리카드 떠난다…그리스리그에서 새 출발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가 우리카드를 떠난다.
알리는 최근 그리스리그 파니오니오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카드도 알리의 새로운 도전을 지지하며, 작별을 고했다.
그리스 매체 '발리뉴스'도 "알리는 이란 차세대 대표 유망주 중 한 명으로, 2023년 U21 세계선수권에서 이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해 8강 진출을 이룬 바 있다"라고 전했다.
알리는 2024-2025시즌 우리카드와 손을 잡으며 V-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2024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 지명을 받았다. 198cm의 좋은 신장을 가지고 있으며 2023-2024시즌 이란리그에서 뛰며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V-리그 데뷔 시즌부터 35경기 529점 공격 성공률 55.82% 리시브 효율 33.10%를 기록한 알리는 2025-2026시즌 34경기 544점 공격 성공률 52.41% 리시브 효율 28.06%를 기록하며 우리카드의 기적 같은 봄배구 진출을 이끌었다. 또한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현대캐피탈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와 함께 시상식에서 남자부 베스트7 아웃사이드 히터에 이름을 올렸다.

코트 위에서는 승부욕이 강하지만, 코트 밖에서는 그 누구보다 착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알리는 성격이 워낙 좋아 팀 동료들과 정말 잘 어울리며 지내고 있으며, 항상 웃는 얼굴로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는 선수"라며 "선수들과 한국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한국 생활 적응 또한 잘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경기에 들어가면 승부욕이 강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그런 점이 국내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알리는 지난 3월 초 "이탈리아와 폴란드에서도 제안이 와 열어두고 고민하고 있다. 아직 정해진 건 없다. 모든 제안을 들어보려고 한다"라고 했는데, 결국 그리스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우리카드는 알리가 떠났기에, 새로운 아시아쿼터를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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