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좋은 김혜성, 좌완 등판에 선발 제외…오타니, '추신수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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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선발 엔트리에서 빠졌다.
오타니가 이날도 출루에 성공하면, 추신수가 2018년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7월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까지 작성한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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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선발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혜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혜성은 전날 열린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4타수 2안타) 이후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그는 시즌 타율을 0.273에서 0.308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데, 상대 선발로 좌완 투수 호세 퀸타나가 등판한 영향으로 읽힌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알렉스 콜(우익수), 윌 스미스(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미겔 로하스(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 달튼 러싱(1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저스틴 로블레스키다.
오타니는 추신수가 보유한 아시아 선수 MLB 연속 출루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전날 오타니는 3회초와 9회초 타석에서 각각 2루타를 때리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51경기로 늘렸다.
오타니가 이날도 출루에 성공하면, 추신수가 2018년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7월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까지 작성한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메이저리그의 역대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가 세운 84경기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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