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눈치 장세’…SK하닉 오늘도 달릴까

김화균 2026. 4. 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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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20일(현지시간) 소폭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기간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추가 협상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긴장감이 재부각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0포인트(0.36%) 상승한 6213.92로 출발해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오름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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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20일(현지시간) 소폭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극도의 자제력 속에 관망세를 보였다.

전날 역시 관망세를 보인 코스피도 오늘 눈치 장세가 예상된다.

다만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87포인트(0.01%) 내린 49442.56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16.92포인트(0.24%) 내린 7109.14을 기록했다.

테크주를 묶은 나스닥 지수는 64.09포인트(0.26%) 내린 24404.39에 마감했다. 나스닥이 하락한 것은 지난달 31일 이후 14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행했다.

개별 종목별로도 주가가 차이를 보였다.

엔비디아(0.19%), 애플(1.04%) 등은 하락장에서도 선방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2.56% 급락했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2.03% 빠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12% 내렸다. 아마존(-0.91%), 구글 모회사 알파벳(-1.25%), 브로드컴(-1.70%), 마이크론(-1.46%) 등도 하락했다.

주말 사이 중동 정세 악화가 투심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기간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추가 협상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긴장감이 재부각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휴전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휴전 종료 시점을 “워싱턴 시간 수요일(22일) 저녁”이라고 옷박았다.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이날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5.48달러로 전장 대비 5.10달러(5.64%) 상승했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5.76달러(6.87%) 오른 배럴당 89.61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전날 코스피 역시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 종료를 앞두고 경계감 속에 소폭 올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0포인트(0.36%) 상승한 6213.92로 출발해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오름세로 돌아섰다. 장중에는 한때 6278.36까지 치솟기도 했다.

21일 코스피도 눈치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23일 실적을 내놓는 SK하이닉스의 약진과 대장주 삼성전자의 향배가 주목된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전장보다 3.37% 오른 116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장중 기준으로도 117만5000원까지 올라직전 역대 최고가(4월 15일 117만3000원)를 경신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합뉴스


김화균 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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