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확인하려다 깜짝"...알프스 정상서 알몸 애정행각 벌인 커플, 인터넷 생중계 됐다

문영진 2026. 4. 2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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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의 파울호른 정상에 오른 커플의 성관계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린델발트 인근에 위치한 파울호른 정상에서 한 커플의 성관계 모습이 실시간 생중계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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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스위스 알프스의 해발 2681m 파울호른 정상 부근에서 한 커플이 성관계를 하는 모습. 출처=20미누텐

[파이낸셜뉴스] 스위스 알프스의 파울호른 정상에 오른 커플의 성관계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린델발트 인근에 위치한 파울호른 정상에서 한 커플의 성관계 모습이 실시간 생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 오후 이 커플은 정상 부근 호텔 테라스에 도착한 뒤 스키복을 벗더니 애정행각을 시작했다. 이 호텔은 성수기 전까지 휴업 중으로, 커플은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 안심하고 성관계를 벌였다.

하지만 정상 부근에 기상 상황 관측을 위해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생중계됐다.

당시 몇 명이 생중계를 보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 누리꾼은 매체에 "날씨를 확인하고 눈이 어떻게 쌓였는지 보려고 접속했는데 그 커플을 보게 됐다"며 "처음에는 웃음이 나왔고, 잠시 뒤엔 '저 위는 춥겠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기상 관측 카메라는 화면에 있는 사람을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해 인물의 신원은 파악할 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카메라 관리자는 사실이 알려진 후 곧바로 문제의 영상을 공식 사이트에서 삭제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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