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5조·코스닥 3조… 2025년 현금배당 역대 최대 [경제 레이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현금배당액이 38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코스피 결산 법인(799사)의 71%(566사)가 현금배당을 한 가운데 총 배당금은 35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현금배당액이 38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배당 증가세는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법인들이 이끌었다. 밸류업 공시법인 314사 중 304사(96.8%)가 배당을 했으며, 배당금은 30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87.7%를 차지했다. 고배당 공시법인 255사의 배당금은 22조7000억원으로 전체의 64.9%였으며, 배당성향은 51.60%로 전체 현금배당 법인 평균보다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선 666곳이 총 3조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했다. 배당법인 수는 전년(612곳)보다 8.8% 늘었고, 배당금 규모도 전년(2조3130억원) 대비 34.8% 늘어 각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배당법인의 평균 배당성향은 37.4%, 평균 시가배당률은 2.637%로 각각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밸류업 공시법인 315사 중 273사(86.7%)가 고배당 공시를 수행하며 주주환원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다수 상장사의 현금배당금 확대·안정적인 배당정책 유지를 통한 주주환원 노력을 확인했다”며 “밸류업 공시법인이 더 높은 주주환원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및 국내 증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4억원 자산가 전원주의 치매 유언장…금괴 10kg이 증명한 ‘현실 생존법’
- “나이 들어서” “통장 까자”…아이비·장근석·추성훈의 악플 ‘사이다’ 대처법
- 32억원 건물 팔고 월세 1300만 택했다…가수 소유, 집 안 사는 ‘영리한 계산법’
-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암 투병 숨긴 채 끝까지 현장 지킨 김지영·허참·김영애
- 2000만원 연봉이 40억원 매출로…전현무가 축의금 ‘1억원’ 뿌린 진짜 이유
- 철심 7개·장애 4급…‘슈주’ 김희철, 웃음 뒤 삼킨 ‘시한부’ 가수 수명
- 육사 수석·서울대 엘리트서 ‘60.83점’ 합격생으로…서경석, 오만의 성채가 허물어진 자리
- 임영웅 1억 거절·홍지윤 일당 3000만원, 그들이 직접 쓴 ‘이름 가격표’
- 30억 빚 → 600억 매출…허경환은 ‘아버지 SUV’ 먼저 사러 갔다
-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고소영·남규리·홍진희, 멍들게 한 헛소문의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