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는 늑구’ 동영상 떴다… 대전에선 ‘늑구빵’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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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다가 열흘 만에 무사히 복귀한 늑대 '늑구'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대전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떠오르고 있다.
오월드 측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격리 공간에서 안정을 취하며 식사를 즐기는 늑구의 동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오월드 측은 "늑구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식사량도 점차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라며 "조금씩 회복해 나가고 있는 늑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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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다가 열흘 만에 무사히 복귀한 늑대 ‘늑구’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대전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떠오르고 있다. 오월드 측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격리 공간에서 안정을 취하며 식사를 즐기는 늑구의 동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오월드는 20일 늑구 상태를 공지하며 늑구가 이날 오후 2시 소고기와 생닭 분쇄육으로 구성된 특식 1.16kg을 해치웠다고 전했다. 이는 전날 급여량인 980g보다 180g 늘어난 양이며, 첫날 650g을 섭취했던 것과 비교하면 식사량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공개된 영상 속 늑구는 야생의 습성이 남은 듯 주변을 경계하며 조심스럽게 먹이를 먹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뒷걸음질로 원래의 입구 쪽으로 돌아가는 등 한층 안정된 움직임을 보였다. 오월드 측은 “늑구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식사량도 점차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라며 “조금씩 회복해 나가고 있는 늑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늑구의 귀환은 지역 사회의 ‘팬덤’ 현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의 유명 제과점인 ‘하레하레’ 도안점은 늑구의 복귀를 기념해 ‘늑구빵’을 출시했으며, 이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늑구의 치솟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8일 동물원을 탈출했던 늑구는 17일 새벽 대전 중구 안영나들목 인근에서 포획됐다. 발견 당시 체중이 3kg가량 줄고 위장에서 2.6cm 크기의 낚싯바늘이 발견돼 제거 시술을 받는 등 고비를 겪었으나, 현재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욱 기자 kwonsw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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