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정부지원금 신청후 경남지원금도 신청을

김갑성 기자 2026. 4. 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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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본격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산시는 30일부터 시작되는 '경상남도 생활지원금'과 신청 시기가 겹치면서 시민들의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별 차이점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원금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원,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은 1인당 50만원이다. 국민의 70%가 대상인 2차 지급은 양산시민 1인당 15만원으로, 대상자는 5월 중 최종 확정된다.

지급 금액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20일부터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등 20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사전 요청하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에 지급 금액, 신청방법, 사용기한 등을 사전 안내 받을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수단은 시민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신용카드 △체크카드 △양산사랑카드(지역화폐)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사용 기한은 8월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비슷한 시기에 정부 지원금과 경남도 지원금이 동시에 지급돼 혼동을 줄 수 있다"며 "사업별로 신청 시작일, 지급 수단, 요일제 적용 기간이 다른 만큼 방문 전 시청 홈페이지나 안내문을 미리 확인해 이용에 불편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