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재 ‘맹타’·김진욱 ‘쾌투’…강원맨 프로야구 무대서 ‘펄펄’

한규빈 2026. 4. 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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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재(SSG 랜더스·강릉고 졸업)는 펑펑 날리고, 김진욱(롯데 자이언츠·강릉고 졸업)은 쾅쾅 꽂았다.

이어 SSG 랜더스(10승 8패·승률 0.556)가 4위, KIA 타이거즈(10승 9패·승률 0.526)가 5위,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8승 10패·승률 0.444)가 공동 6위로 중위권을 이뤘고 두산 베어스(7승 1무 11패·승률 0.389)가 8위, 롯데 자이언츠(6승 12패·승률 0.333)가 9위, 키움 히어로즈(5승 14패·승률 0.263)가 최하위인 10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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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주간 타율 4할 팀 상승 공신
김,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
문성주·김건희 등 존재감 뚜렷
▲ 사진 왼쪽부터 정준재,김진욱.

정준재(SSG 랜더스·강릉고 졸업)는 펑펑 날리고, 김진욱(롯데 자이언츠·강릉고 졸업)은 쾅쾅 꽂았다. 강원 전사들이 프로야구에 불어오는 봄바람을 타고 존재감을 널리 알려 나가고 있다.

휴식일인 20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순위표를 살펴보면 삼성 라이온즈(12승 1무 5패·승률 0.706)가 선두, KT 위즈(13승 6패·승률 0.684)가 2위, LG 트윈스(12승 6패·승률 0.667)가 3위로 상위권을 수성했다.

이어 SSG 랜더스(10승 8패·승률 0.556)가 4위, KIA 타이거즈(10승 9패·승률 0.526)가 5위,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8승 10패·승률 0.444)가 공동 6위로 중위권을 이뤘고 두산 베어스(7승 1무 11패·승률 0.389)가 8위, 롯데 자이언츠(6승 12패·승률 0.333)가 9위, 키움 히어로즈(5승 14패·승률 0.263)가 최하위인 10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SSG 랜더스가 지난주 3승 2패로 4위를 유지한 가운데 정준재는 맹타를 휘두르며 상위권 도약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다. 정준재는 5경기에 모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해 14타수 6안타(1홈런)에 2볼넷 1도루까지 더하며 2타점 2득점을 만들어냈다. 주간 타율은 4할 2푼 9리에 달해 시즌 타율도 1할 7푼 4리에서 2할 7푼까지 폭등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주 1승 4패로 8위에서 9위로 하락했지만 김진욱은 연패 스토퍼로 활약했다.

김진욱은 15일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을 내줬지만 일체 실점하지 않으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선발 연승을 챙겼다. 특히 김진욱이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문성주(LG 트윈스·강릉영동대 졸업)와 김건희(키움 히어로즈·원주고 졸업), 임지민(NC 다이노스·강원고 졸업)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문성주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 6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승리를 견인했고, 이번 시즌 세 차례 결승타로 김휘집, 나성범, 이주형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김건희는 지난주 여섯 차례 득점권 중 세 번의 기회를 결과로 만들어내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고, 임지민은 14일 KT 위즈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이번 시즌 두 번째 홀드를 챙겼다. 한규빈 기자 gyubn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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