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Choo월 보인다’
김혜성은 시즌 2호 멀티히트

미국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또 다른 대기록을 향한다.
오타니는 20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2루타 두 방을 날리며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8월 24일 이후 선발 라인업에 오른 모든 경기에서 출루, 자신의 연속 출루 기록을 51경기로 늘렸다.
1900년 이후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장 연속 출루 기록 단독 3위로 올라서면서, 2018년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세운 아시아 선수 최장 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에 1경기 차로 다가섰다. 다저스 선수의 최장 출루 기록은 1954년 듀크 스나이더의 58경기, 뒤이어 2000년 숀 그린의 53경기다.
지난 20년으로 기간을 줄이면 네 번째로 긴 연속 출루 기록이다. 다음 경기에서 출루에 성공하면 추신수와 케빈 밀라(2007년)와 타이를 이룬다. 그리고 올랜도 카브레라가 2006년에 세운 63경기에 도전한다.
1900년 이후 메이저리그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은 테드 윌리엄스가 1949년에 세운 84경기다.
한편 김혜성은 이날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혜성은 2루타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1득점)를 쳐, 시즌 두 번째 2루타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시즌 타율이 0.273에서 0.308(26타수 8안타)로 올라갔다.
다저스는 6-9로 패해 올 시즌 처음 연패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는 워싱턴 내셔널스 방문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최근 5경기 연속 안타에 마침표를 찍은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253에서 0.244(78타수 19안타)로 떨어졌다. 0-3으로 패한 샌프란시스코는 3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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