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5경기 무승→7위 추락’ 대구 결국 칼 빼 들었다…성적 부진 이유로 김병수 감독 경질하고 최성용 수석코치 내부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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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결국 칼을 빼 들었다.
최근 5경기 무승(2무3패)에 빠지면서 부진하자 결국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
대구는 20일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묻고 팀 분위기를 전면적으로 쇄신하기 위해 김병수 감독을 경질했다"면서 "후임으로 최성용 수석코치를 내부 승격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대구는 최근 5경기 무승(2무3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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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가 결국 칼을 빼 들었다. 최근 5경기 무승(2무3패)에 빠지면서 부진하자 결국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 이번 시즌 K리그1, 2 통틀어 사령탑 교체를 단행한 건 충남아산FC에 이어 대구가 두 번째다.
대구는 20일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묻고 팀 분위기를 전면적으로 쇄신하기 위해 김병수 감독을 경질했다”면서 “후임으로 최성용 수석코치를 내부 승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병수 감독은 11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발표에 따르면 대구는 올 시즌 K리그 최다실점과 구단 최다 7경기 연속 멀티실점을 하는 등 최근 지속된 경기력 저하와 하락세를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했다. 실제 8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17실점을 헌납했다. 경기당 2실점이 넘는 수치다.
특히 대구는 최근 5경기 무승(2무3패)에 빠졌다. 이 과정에서 매 경기 2실점 이상 헌납했다. 4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1대 3 패)과 5라운드 서울 이랜드FC전(1대 3 패), 6라운드 김포FC전(3대 3 무)에선 3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승격을 목표로 하는 대구는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칼을 빼 들었다. 김병수 감독을 경질했다. 후임 사령탑은 팀의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깊이 파악하고 있는 최성용 수석코치를 내부 승격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대구는 “올 시즌 최종 목표인 승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금 시점에서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시즌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성용 수석코치는 팀의 정상화와 선수단 안정을 빠르게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다. 그래서 내부 승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성용 수석코치는 특유의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단과 소통에 탁월하다. 또 현재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명확히 꿰뚫고 있다다. 이러한 강점이 흐트러진 선수단 분위기를 추스르고, 팀 리빌딩을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대구FC,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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