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월드클래스’ 네이마르의 초라한 말년…팬과 언쟁도 모자라 야유에 ‘도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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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초라한 커리어 말년을 보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지난 주말에 열린 산투스와 플루미넨스의 경기에서 산투스가 패하자 팬들은 네이마르에게 야유를 보냈다. 그리고 그는 야유가 쏟아지는 경기장을 나서면서 손가락으로 귀를 막았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네이마르가 야유가 쏟아지는 경기장을 나서면서 손가락으로 귀를 막았다. 그는 현재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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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네이마르가 초라한 커리어 말년을 보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지난 주말에 열린 산투스와 플루미넨스의 경기에서 산투스가 패하자 팬들은 네이마르에게 야유를 보냈다. 그리고 그는 야유가 쏟아지는 경기장을 나서면서 손가락으로 귀를 막았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의 소속 팀 산투스는 현재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산투스는 개막 이후 12경기를 치르면서 3승 4무 5패를 기록하며 리그 15위에 위치해있다. 강등권인 코린치안스와의 승점 차는 고작 1점 밖에 나지 않는다.
최악의 부진에 산투스 팬들은 지속적으로 선수단을 향해 야유를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레콜레타와의 남미축구연맹(CONMEBOL) 수다메리카나와의 경기에서 팀이 1-1로 무승부를 거두자 거센 야유를 보냈고, 이에 격분한 네이마르가 팬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경기 후, 네이마르는 “모든 것에 화가 난다. 일부 팬들이 한 말들 때문이다. 내 경기력에 관한 문제가 아니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냈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번 플루미넨스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자 산투스 팬들은 또다시 선수단을 향해 거센 야유를 퍼부었다. 그리고 네이마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두 손가락으로 자신의 귀를 막으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매체는 “네이마르가 야유가 쏟아지는 경기장을 나서면서 손가락으로 귀를 막았다. 그는 현재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지자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해명했다. 매체는 “네이마르가 SNS에 해당 영상을 올리며 ‘이젠 귀 긁는 것까지 설명해야 하나’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솔직히 너무 심하게 선을 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참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인간이라면 누구도 견딜 수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라고 밝혔다.
산투스의 부진 속에서도 네이마르는 제 몫을 해주고 있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9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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