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테~” 김 여사, 인도 K팝 행사서 “문화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 있어”

전종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p@mk.co.kr) 2026. 4. 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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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열린 K팝 경연대회 행사에서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 여사는 이날 뉴델리 야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주인도한국문화원 주최로 열린 'K-드림 스테이지'에 참석해 "문화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 시간을 통해 양국의 우정이 더욱 깊고 넓어지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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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인도를 국빈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뉴델리 야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드림 스테이지 공연에서 관람객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열린 K팝 경연대회 행사에서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 여사는 이날 뉴델리 야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주인도한국문화원 주최로 열린 ‘K-드림 스테이지’에 참석해 “문화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 시간을 통해 양국의 우정이 더욱 깊고 넓어지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김 여사가 축사를 시작할 때 인도 전통식 인사인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고개 숙여 합장하며 “나마스테”(인도의 인사말)라고 하자 객석에서 환호가 쏟아지기도 했다.

K-드림 스테이지 참석한 김혜경 여사.[연합뉴스]
김 여사는 공연을 지켜본 후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정말 대단하다”고 격려하며, “‘마흔살만 어렸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했다. 저도 예술학교에서 꿈을 키웠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 2, 3등이 전혀 상관없지 않나”라며 “여러분 모두가 위너”라고 했다. 김 여사는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참가자들은 아이유와 에스파, 라이즈 등 한국 가수들의 음악에 맞춰 가창과 춤 실력을 겨뤘다.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한국 왕복 항공권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대중문화교류위원장 자격으로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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