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하늘 막던 고가 걷는다…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원도심 평면도로 승부수

김동성 2026. 4. 20.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20일 성남 원도심의 모란고가교와 단대고가교 2곳을 전면 철거하고 평면도로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차량 통행만을 위해 세워진 두 고가교는 이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소음·먼지를 유발하는 장벽이 됐다"며 "이를 전면 철거하고 평면도로로 완전히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복 차로 확보·좌회전 차로 신설로 교통 혼잡 완충
야간 공사·저소음 공법 적용으로 생활권 피해 경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20일 성남 원도심의 모란고가교와 단대고가교 2곳을 전면 철거하고 평면도로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두 고가교가 차량 통행 중심으로 조성된 시설로 현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소음·먼지를 유발하고 있다며 철거 뒤 지면 중심 도로 체계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교통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고가 철거 뒤 확보되는 공간에 왕복 차로를 두고 좌회전 전용 차로를 신설하는 한편, 스마트 신호 체계를 도입해 차량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사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요 공정을 야간에 집중하고 저소음·저분진 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체와 인근 상권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김 후보는 또 서울 청계고가와 아현고가 철거 사례를 언급하며, 단절된 보행로를 잇고 고가에 가려졌던 상권 회복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효과도 기대했다.

김 후보는 “차량 통행만을 위해 세워진 두 고가교는 이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소음·먼지를 유발하는 장벽이 됐다”며 “이를 전면 철거하고 평면도로로 완전히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각이 철거된 자리에 왕복 차선을 확보하고 좌회전 전용 차로와 스마트 신호 체계를 도입해 차량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며 “주요 공정은 야간에 집중하고 저소음·저분진 공법을 적용해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