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개막전 포디엄 휩쓸었다... 슈퍼레이스 더블라운드 압도적 제패

류승우 기자 2026. 4. 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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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금호타이어가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더블라운드에서 1·2라운드 연속 원투 피니시와 포디엄 싹쓸이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과 준피티드 레이싱팀이 지난 18~19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개막 더블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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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개막 더블라운드 2연속 '폴 투 윈'... 챔피언 존재감 각인
금호 후원팀, 2라운드 포디엄 1~3위 석권... 압도적 전력 과시
금호타이어 엑스타 S700 앞세워 국내 넘어 글로벌 레이싱 무대까지 질주
지난 18일 열린 1라운드에서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와 이정우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팀 원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사진=금호타이어

[STN뉴스] 류승우 기자┃금호타이어가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더블라운드에서 1·2라운드 연속 원투 피니시와 포디엄 싹쓸이를 달성했다.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S700'을 앞세워 국내 최고 클래스 무대에서 기술력과 팀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과 준피티드 레이싱팀이 지난 18~19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개막 더블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창욱 질주…개막전부터 챔피언의 품격

1라운드의 주인공은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이었다. 그는 예선 1위에 이어 결승까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폴 투 윈'을 완성했다. 팀 동료 이정우까지 2위에 오르면서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개막전부터 원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이창욱은 지난 시즌 6000 클래스 드라이버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새 시즌 첫 경기부터 다시 정상에 서며 왜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지를 증명했다.

포디엄 독식…2라운드서 경쟁자 압도

기세는 다음 날에도 이어졌다. 이창욱은 2라운드에서도 예선 1위와 결승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2경기 연속 폴 투 윈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이정우가 다시 2위,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가 3위에 오르며 포디엄 전 자리를 금호타이어 후원팀이 독식했다. 개막 더블라운드에서 1~3위를 모두 휩쓴 것은 시즌 판도를 단숨에 뒤흔들 만한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이창욱은 두 경기 모두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패스티스트 랩까지 가져갔다. 속도와 안정성, 경기 운영 능력을 모두 보여준 셈이다.

지난 18일 열린 1라운드에서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와 이정우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팀 원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사진=금호타이어

승리 뒤엔 엑스타 S700 있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금호타이어 엑스타 S700 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제품은 초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개막 더블라운드 내내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들은 코너링과 가속 구간에서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경쟁 우위를 점했다. 모터스포츠 현장이 곧 기술 검증 무대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상징성이 크다.

국내 넘어 글로벌 무대까지 질주

금호타이어는 해외 무대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 시리즈(NLS) 2라운드에서도 포디엄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 최고 클래스 제패에 이어 세계적인 극한 서킷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다. 금호타이어가 모터스포츠를 단순 후원이 아닌 기술 개발의 시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축적된 레이싱 데이터를 바탕으로 퍼포먼스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전 결과만 놓고 보면 올 시즌 국내 모터스포츠의 첫 주인공은 분명하다. 금호타이어가 가장 빠르게, 가장 강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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