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中, 동중국해서 23번째 구조물 추진 확인…매우 유감”

양호연 2026. 4. 20.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이 동중국해에서 양국 간 지리적 중간선 서쪽(중국 쪽)에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하는 움직임을 확인, 중국 측에 항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정부가 중일 중간선 부근에서 중국의 구조물 설치 움직임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23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국 EEZ·대륙붕 경계 미확정 상태
과거 확인된 중국의 해상 구조물 [일본 방위성 제공]


일본 정부는 중국이 동중국해에서 양국 간 지리적 중간선 서쪽(중국 쪽)에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하는 움직임을 확인, 중국 측에 항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정부가 중일 중간선 부근에서 중국의 구조물 설치 움직임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23번째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동중국해의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대륙붕 경계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측이 일방적인 개발을 계속 진행해 새로운 구조물 설치 움직임이 확인됐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 구조물에 대해 교도통신은 “가스전 개발을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며 “중국은 굴착시설 건조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나이 마사아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와 관련, 스융 주일 중국대사관 차석공사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지난 2008년 합의에 기초한 협상을 재개할 것을 요구했다.

양국은 지난 2008년 6월 경계가 확정될 때까지 과도적으로 쌍방의 법적 입장을 해치지 않고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동중국해 특정 구역을 정해 공동 자원 개발 및 공동 탐사를 추진하기 위한 협상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양호연 기자 hy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