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캐릭 정식 감독 선임하지 않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레전드’의 강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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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조 콜이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정식 감독 전환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캐릭 임시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른 감독을 선임하는 것은 실수일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콜은 "캐릭 임시 감독에게 정식 감독 자리를 주지 않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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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조 콜이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정식 감독 전환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캐릭 임시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른 감독을 선임하는 것은 실수일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맨유가 뚜렷한 반등에 성공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캐릭 감독은 지휘봉을 잡자마자 전임 후벵 아모림 감독이 고수하던 3백 기반의 전술 체계를 과감하게 탈피했다. 대신 팀에 보다 익숙한 4백 포메이션을 전격 도입함으로써 흐트러졌던 수비 라인을 재정비하고 공수 밸런스를 안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전술적 유연성은 즉각적인 성과로 증명됐다. 특히 최대 고비로 꼽혔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캐릭 감독은 완벽에 가까운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라이벌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맨유는 이후 아스널과의 화력전 끝에 3-2 승리를 따낸 데 이어, 풀럼과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도 차례로 승점 3점을 수확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비록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패배하며 무패 행진에는 잠시 쉼표를 찍었으나, 팀 분위기는 여전히 최고조에 달해 있다. 에버턴,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 등 까다로운 상대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쌓아온 승리 DNA가 선수단 전체에 깊게 뿌리내렸기 때문이다. 전술적 안정감과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캐릭 체제의 맨유는 올 시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승 기류를 타며 리그 순위 싸움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첼시에서 활약했던 콜은 이미 캐릭 임시 감독에게 완전히 반했다. 매체에 따르면 콜은 “캐릭 임시 감독에게 정식 감독 자리를 주지 않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맨유 출신의 미드필더 오언 하그리브스 역시 “그는 자신이 정식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가 부임한 이후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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