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택시 기사 폭행 사건에 "진정성 의심스럽다" 분노…뇌출혈 전치 6주 피해 ('히든아이')

한수지 2026. 4. 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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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대낮 택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을 접하고 분노를 드러냈다.

피해 택시 기사는 외상성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지만 가해자는 벌금 500만 원의 구약식 처분에 그쳐 공분을 샀다.

피해 택시 기사는 외상성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피해 상황은 더욱 안타깝게도 택시 기사가 퇴직 후 재취업한 지 불과 2달 만에 벌어진 일이었으며, 치료비만 600만 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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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대낮 택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을 접하고 분노를 드러냈다. 피해 택시 기사는 외상성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지만 가해자는 벌금 500만 원의 구약식 처분에 그쳐 공분을 샀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최강창민에게 "내적 친밀감이 있다. 경찰 쪽과 여러모로 관련이 있더라"라며 2015년 의무경찰로 군 복무한 이력과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출연 경험을 언급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도 "예전에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대본에도 없는 정말 날카로운 질문을 하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대낮 주택가에서 벌어진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이 공개됐다. 술에 취한 남성은 요금을 내지 않은 채 내리려다 제지를 받자 돌변해 폭언과 함께 택시 기사를 공격했다. 택시 기사가 상황을 모면하려 하자 남성은 뒤따라가 폭행을 이어갔고, 택시 기사는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급기야 남성은 택시 기사의 머리를 향해 발길질까지 가했다. 경찰이 출동하자 남성은 인근 주택으로 도망쳐 난동을 이어갔고, 경찰관 2명이 추가로 투입된 뒤에야 겨우 제압됐다.

이를 지켜본 최강창민은 "가지가지 한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피해 택시 기사는 외상성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전문의는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고 어떤 후유증이 남을지 모르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동현은 "훈련된 선수들은 내구성도 단련돼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충격을 받으면 데미지가 훨씬 크다. 어떤 후유증이 올지 모른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박하선은 "가해 남성이 술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고 할 것 같은데, 때릴 때는 너무 멀쩡하다. 절대 봐주면 안 된다"라며 공분했다. 표창원은 "실제 가해 남성이 택시 기사에게 술에 취해 이성을 잃었고 지금은 반성하고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메시지의 진정성이 의심스럽다"라고 분노했다.

피해 상황은 더욱 안타깝게도 택시 기사가 퇴직 후 재취업한 지 불과 2달 만에 벌어진 일이었으며, 치료비만 600만 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남성은 500만 원에 합의를 볼 수 있냐고 제안한 상태이며, 검찰은 상해 혐의만 적용해 벌금 500만 원의 구약식 기소 처분을 내려 피해자가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택시 기사는 법원에 가해 남성의 엄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성주는 "법원이 다시 한번 살펴보고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결론을 내리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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