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재수 40%·박형준 34%…오차범위 내 접전
[KBS 부산] [앵커]
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KBS부산이 부산 시민들의 선택을 알아보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부산시장 후보로 나선 전재수, 박형준 두 후보가 경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먼저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시민들에게 부산시장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40%,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34%로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습니다.
양당 경선으로 후보가 확정된 이후, 전재수-박형준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입니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1%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도 24%에 달해 이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전재수 44%, 박형준 33%로 지지도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현재의 지지 흐름을 비롯해 '이길 후보'에 대한 예상까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그렇다면 유권자들은 무엇을 보고 선택할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정책과 공약이 30%로 1위, 이어 개인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순이었습니다.
반면, 소속 정당을 기준으로 꼽은 경우는 13%에 그쳤습니다.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 74%를 포함해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90%에 달해, 선거 참여 의지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선거는 적극적인 투표 흐름 속에, 후보의 역량과 정책 경쟁력이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부산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부산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로 추출해 4월 17일부터 사흘에 걸쳐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0.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그래픽:김희나·김소연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부산총국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 부산광역시
▶조사일시 : 4월 17일(금)~19일(일)
▶조사대상 : 부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1,000명
▶피조사자선정방법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 20.5%
▶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1%p
[다운로드] KBS부산 부산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4/20260420_yGEUyv.pdf
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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