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있데이] 공룡군단 ‘3연패 탈출’…송골매 군단, 고양 소노와 ‘맞대결’

KBS 지역국 2026. 4. 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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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앵커]

경남의 스포츠 소식만 모아서 함께 나누는 시간, 스포츠 있데이입니다.

오늘도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와 함께 합니다,

박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룡군단 소식으로 문을 엽니다.

NC 다이노스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네요?

[기자]

NC 다이노스가 어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9-2로 승리하며 3연패를 탈출했습니다.

NC는 어제 경기 전까지 10경기에서 1승 9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투타 불균형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야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던 김휘집 선수 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악재도 겹쳤습니다.

이처럼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 속 어제 경기에서는 천재환 선수가 3점 홈런, 데이비슨 선수가 2점 홈런을 치는 등 모처럼 활발한 타격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부진에 빠진 데이비슨 선수가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로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큰 수확인데요.

데이비슨 선수가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홈런왕의 위엄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네, 공룡군단 앞으로 계속 승승장구하는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제목이 심상치 않은데요.

"창단 후 1승 29패, 해동 금남고 야구부의 반란"

1승 29패라니 흥미진진한데 어떤 소식일까요?

[기자]

지난 2년간 30경기에서 1승 29패를 거둔 팀이 있습니다.

경남 하동에 있는 금남고등학교 야구부인데요.

지난해 연말에는 선수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해체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금남고가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승 4패를 거두며 벌써 지난 2년 동안 기록한 승수를 넘어섰습니다.

이 같은 변화에는 지난해 9월 부임한 전봉석 감독의 노력이 있습니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선수들을 찾아 나서며 부임 당시 11명이던 선수단은 현재 2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선수들 복지를 위해서 사비도 아끼지 않는데요.

전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며 "이제는 어떤 팀이든 한 번 붙어볼 만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앵커]

네. 그야말로 '꼴찌의 반란' 한 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엔 창원 LG가 홈에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친다구요?

[기자]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LG가 23일 창원체육관에서 고양 소노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소노는 앞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SK를 3-0으로 누르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요.

그만큼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가 3경기 내내 뜨거운 손끝을 보여주며 LG를 긴장하게 했습니다.

이번 시즌 LG는 소노와 6번 만나 3승 3패 동률을 이뤘는데요.

다만 객관적인 전력은 LG가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셈 마레이를 비롯해 양준석과 유기상, 칼 타마요 등 골밑과 외곽 모두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평가인데요.

LG가 상승세를 탄 소노를 꺾고 통합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네, 송골매 군단의 통합 우승까지 스포츠있데이도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여자 핸드볼도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네요?

[기자]

경남개발공사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경남은 25일 3위인 부산시설공단과 맞붙습니다.

경남은 지난 시즌에도 부산과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는데요.

당시에는 경남이 3위, 부산이 4위였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경남이 경기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이번 시즌 복수를 다짐한 경남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해야 합니다.

순위가 밀리는 경남은 비기기만 해도 탈락입니다.

전력상으로도 경남이 밀리는데요.

여러 가지 악조건을 극복하고 경남이 지난 시즌 아픔을 되갚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네. 경남개발공사의 선전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신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영상편집:김도원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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