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 회장배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

정희성 2026. 4. 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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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체육회 펜싱팀이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남체육회는 지난 17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을 42-3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 펜싱은 지난 3월 전북 무주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에서 더욱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한 달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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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광주 서구청에 42-39 승
박종우 남자 개인전 에페 동메달

경남도체육회 펜싱팀이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남체육회는 지난 17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을 42-3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개인전에 출전한 박종우 역시 값진 동메달을 추가하며 경남 펜싱의 위상을 높였다.

경남 펜싱은 지난 3월 전북 무주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에서 더욱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한 달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경남체육회는 준결승에서 실업 강호 부산광역시청을 45-34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라 광주 서구청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

경남체육회는 고비 때마다 터진 정교한 찌르기와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42-39로 승리하며 시상대 맨 위에 섰다.

개인전에서 박종우가 남자 에페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종우는 16강과 8강에서 부산광역시청 권재선과 익산시청 정병찬을 12-11, 15-11로 각각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종우는 준결승에서 부산시청 마세건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9-10, 아쉽게 한 점 차로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정재규 경남펜싱협회 회장은 "지난 무주 대회에서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이번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메달을 일궈낸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경남체육회 김오영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한국남동발전 펜싱선수단 창단을 앞둔 시점에서 나온 이번 성과는 경남 펜싱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남체육회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낙현, 정세윤, 곽영태, 박종우, 안태영. 사진=경남펜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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