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태어난 벤츠 '일렉트릭 C클래스'…서울서 글로벌 첫선

김이재 기자 2026. 4. 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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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서울에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C-클래스의 첫 전동화 모델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The all-new electric C-Clas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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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베스트셀링카 C-클래스의 첫 전동화 모델… WLTP 기준 최대 762㎞ 주행
메르세데스-벤츠가 서울에서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김이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서울에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C-클래스의 첫 전동화 모델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The all-new electric C-Clas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로 한국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내 주요 시장이자 아시아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올라 칼레니우스(Ola K?llenius)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를 비롯해 요르그 부르저(J?rg Burzer) 그룹 이사회 멤버 및 최고기술책임자(CTO), 마티아스 가이젠(Mathias Geisen) 그룹 이사회 멤버 및 세일즈&고객 경험 총괄 등 주요 임원들도 대거 방한했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에는 최신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언어가 강조됐다. /사진=김이재 기자
C-클래스는 벤츠 라인업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시리즈 중 하나다. 일렉트릭 C-클래스는 핵심 가치인 우아함·편안함·지능·스포티함을 고수하면서 고객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외관은 쿠페를 연상시키는 실루엣, 1050개의 발광 도트가 특징인 아이코닉한 그릴, 강렬한 GT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 등 최신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언어가 강조됐다. 차 내부 스카이 컨트롤(SKY CONTROL) 파노라마 루프에는 162개의 별이 빛나 사용자 선택에 따라 앰비언트 라이트 색상으로 변한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의 실내는 '월컴 홈'을 주제로 우수한 품질과 편안함을 강조한다. /사진=김이재 기자
실내는 '웰컴 홈' 감성을 끌어올려 우수한 품질과 편안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최고급 장인 정신이 깃든 정교한 소재(비건 인증 인테리어 포함), '트위스티드 다이아몬드'(Twisted Diamond) 나파 가죽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하이엔드 전동 시트는 요추 지지대, 마사지, 시트 통풍, 4D 사운드 기능으로 탑승객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휠베이스는 기존 C-클래스 세단 대비 97㎜ 늘어났다. 표준 사양인 파노라믹 루프 덕분에 최대 헤드룸은 전방 22㎜, 후방 11㎜ 넓어져 더욱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101ℓ 프렁크3로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일렉트릭 C-클래스는 WLTP 기준 최대 762㎞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사진=김이재 기자
역대 가장 스포티한 C-클래스로 꼽히는 일렉트릭 C-클래스는 주행의 즐거움에 대한 기준도 높인다. 4.5도 후륜 조향 시스템으로 회전 반경을 5.6m(회전 직경 11.2m)까지 줄였으며 댐핑 기능을 갖춘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두 가지 기능은 옵션 사양인 '어질리티 & 컴포트 패키지'로 제공된다.

일렉트릭 C-클래스는 WLTP 기준 최대 762㎞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800볼트 기술과 94㎾의 사용 가능 에너지 용량을 갖춘 신형 배터리는 단 10분 충전으로 325㎞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양방향 충전도 지원해 이동식 에너지 저장 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일렉트릭 C-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가 새로 적용됐다. /사진=김이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도 새로 적용됐다. 인포테인먼트와 편의 기능, 주행 성능, 충전, 자율주행까지 차 전반을 통합해 하나의 지능형 생태계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프트웨어 전반에 대한 무선(OTA) 업데이트를 지원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차를 장기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부터 주행 보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코 울브리히트 메르세데스-벤츠 AG MB.EA-M 플랫폼 제품 전문가는 "일렉트릭 C-클래스는 코너링 시 민첩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장거리 주행에서는 S-클래스처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며 "전기차의 핵심인 정숙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기역학을 최적화하고 방음 성능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김이재 기자 yjkim06@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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