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레알 마드리드에 뺐긴다…”재계약? 실질적인 진전 없다”

이종관 기자 2026. 4. 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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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 리버풀의 재계약 협상은 아직까지 큰 진전이 없어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소보슬라이는 "(재계약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은 없다. 그래서 재계약과 관련된 새로운 이야기는 할 수 없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고, 나는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 내 계약은 2028년에 만료된다. 이후 상황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물론 리버풀에 장기적으로 머무르고 싶지만, 이것은 내 손에 달린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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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 리버풀의 재계약 협상은 아직까지 큰 진전이 없어 보인다.

영국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소보슬라이가 리버풀과의 재계약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소보슬라이가 리버풀에 입성한 것은 지난 2023-24시즌이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거쳐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년간 91경기 20골 22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전역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재능을 확신한 리버풀은 7,000만 유로(약 1,029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투입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입단 당시 그를 향한 기대치는 상상 이상이었다. 클럽의 상징인 스티븐 제라드의 등번호 8번을 물려받은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강력한 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PL)에 빠르게 녹아드는 듯했다. 하지만 11월을 기점으로 페이스가 급격히 꺾였고, 설상가상으로 햄스트링 부상까지 겹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적 첫해 최종 성적은 45경기 7골 4도움에 그쳤다.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로 전환된 지난 시즌에도 고전은 이어졌다. 출전 기회는 꾸준히 보장받았으나, 영향력 있는 찬스 메이킹이나 공격포인트 생산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시즌 중반 일시적인 반등 조짐을 보이기도 했으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 플로리안 비르츠가 합류하면서 소보슬라이의 입지는 더욱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지난 2024-25시즌 기록은 49경기 8골 9도움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소보슬라이는 세간의 평가를 완전히 뒤집으며 화려한 부활을 선언했다. 시즌 개막 직후부터 절정의 공격 감각을 과시함은 물론, 본래 포지션을 넘어 라이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현재까지 48경기 12골 9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명실상부한 리버풀의 '믿을맨'으로 자리매김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리버풀은 그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나 상황은 큰 진전이 없는 듯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소보슬라이는 “(재계약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은 없다. 그래서 재계약과 관련된 새로운 이야기는 할 수 없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고, 나는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 내 계약은 2028년에 만료된다. 이후 상황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물론 리버풀에 장기적으로 머무르고 싶지만, 이것은 내 손에 달린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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