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매거진 B’ 인수… 글로벌 브랜드 확장 시동

강명연 2026. 4. 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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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패션 전문지에 이어 브랜드 전문 잡지를 인수했다.

무신사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 B(사진)'를 발행하는 비미디어컴퍼니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신사는 매거진 B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미디어 역량을 갖춘다는 목표다.

매거진 B가 구축해온 독보적인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되, 미디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라이선스 등 지식재산권(IP) 사업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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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패션 전문지에 이어 브랜드 전문 잡지를 인수했다.

무신사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 B(사진)'를 발행하는 비미디어컴퍼니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신사는 매거진 B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미디어 역량을 갖춘다는 목표다.

매거진 B는 조수용 전 카카오 대표가 2011년 창간한 후 브랜드를 하나의 문화로 탐구하고 취재해온 매거진이다. 지난 15년간 프라이탁, 파타고니아, 무인양품, 츠타야, 샤넬 등 100개의 브랜드를 주제로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창간부터 영문판을 함께 발행해 해외 40여개 국가에 170만부 이상을 판매했다. 2013년에는 세계 3대 광고제인 칸느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에서 은사자상을 받았다.

무신사는 매거진 B가 축적해온 글로벌 미디어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간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매거진 B가 구축해온 독보적인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되, 미디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라이선스 등 지식재산권(IP) 사업도 검토한다. 매거진 B의 편집 방향과 미디어 독립성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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