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통합 상징 찾는다…임시 CI 디자인 공모

박재일 기자 2026. 4. 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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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9점 선정해 700만원 시상

전남·광주 통합 상징 찾는다…임시 CI 디자인 공모

오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9점 선정해 700만원 시상

광주광역시는 20일 전라남도와의 통합을 앞두고 통합특별시의 상징을 담은 임시 CI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앞서 공식 CI 제정 이전까지 사용할 임시 심벌마크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통합의 의미와 미래 비전을 담은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전남과 광주의 통합 상징성과 시·도민, 나아가 국민의 기대와 소망을 담은 임시 CI 심벌마크 디자인이다.

특히 ▲전라도 천년 역사 계승 ▲5·18 민주화운동 정신과 인권·평화 가치 ▲인공지능(AI)·에너지·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농어업의 조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브랜드 정체성 등을 반영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17일까지 28일간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인(팀)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500자 이내), 개인정보 동의서, 저작권 동의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디자인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 작품은 A4 규격, 해상도 300dpi 이상의 JPG·PNG·PDF 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하며, 심벌마크를 기본으로 필요 시 로고타입 등 보조자료를 추가할 수 있다.

심사는 1·2차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심미성, 명료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시상은 총 9점으로 대상 1점(상금 250만 원), 최우수상 1점(150만 원), 우수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5점(각 20만원) 등 총 700만원 규모다. 결과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정체성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