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 건물주인데?”…장근석, ‘돈 떨어져 유튜브 하나’ 댓글에 발끈 ('아근진')

김진수 2026. 4. 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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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자신을 둘러싼 과거 논란과 악성 댓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장근석의 출연분을 선공개했다.

장근석은 "보지 말아야 할 댓글을 보게 된다"며 "'이제 한물갔다'는 말은 솔직히 긁힌다"고 인정했다.

장근석의 통제 불가 매력을 엿볼 수 있는 SBS '아니 근데 진짜!'는 20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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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자신을 둘러싼 과거 논란과 악성 댓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장근석의 출연분을 선공개했다. 이날 그는 과거 미니홈피 시절을 언급하며 다시 화제가 된 ‘허세 사진’과 감성적인 글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장근석은 “겨우 잊혀진 과거를 다시 꺼낼 줄 몰랐다”며 웃음을 보이면서도 “당시 사진이 다시 공개된다고 했을 때 두려움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래도 그 모습 역시 나다. 이미 벌어진 일을 후회해 봤자 소용없다”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그는 “나 완전 테토다”라고 외치며 안경을 던지고 치명적인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웃음 뒤에는 솔직한 속내도 드러났다. 장근석은 “보지 말아야 할 댓글을 보게 된다”며 “‘이제 한물갔다’는 말은 솔직히 긁힌다”고 인정했다. 특히 “돈 떨어져서 개인 채널 개설했다는 댓글에는 정말 화가 났다”며 “바로 ‘통장 까보자’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예상치 못한 굴욕담도 공개했다. 그는 “탕후루 가게 앞에서 아이들에게 간식을 사줬는데, PD가 ‘이 형 누군지 아냐’고 물었다. 제가 옆에서 '장근석. 장근석'이라고 속삭이자 한 초등학생이 ‘작은 섬이요?’라고 답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부터 영어 이름이 ‘스몰 아일랜드’가 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1997년 아역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등을 통해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연기와 음악 활동을 병행,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그는 서울 삼성동과 청담동, 일본 도쿄 등지에 부동산을 보유한 1,300억 원대 건물주로도 알려져 있다. 장근석의 통제 불가 매력을 엿볼 수 있는 SBS '아니 근데 진짜!'는 20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SBS '아니 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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