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11년 차에도 '알콩달콩' 신혼 분위기→"맨날 붙어있어" [RE:스타]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박시은과 여전히 신혼처럼 달콤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감기로 며칠 고생 중입니다. 여러분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갑자기 찾아옵니다"라며 팬들의 건강을 챙겼다. 그러면서 부부가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길을 걷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해당 사진에 대해 "누군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궁금할 때가 있다"며 "사진으로 보니 우리는 항상 손을 잡고 다니더라"고 사랑이 가득한 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진태현은 주변의 시선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매일 붙어 있으면 지겹지 않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매일 붙어 있으려고 결혼한 것"이라며 "전혀 지겹지 않고 오히려 늘 즐겁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랑의 가치는 함께함에 있지, 각자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남다른 소신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3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아내가 장모님을 모시고 일본 여행을 갔다"며 "분리불안으로 반려견들과 같이 멍하니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방송 때문에 떠난 여행이지만 감사한 우리 장모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사랑꾼이시다", "잘 견디고 다시 보면 기쁨도 두 배" 등 응원을 보냈다.

진태현은 2015년 동료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임신에 성공했으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출산 예정일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슬픔을 안겼다. 부부는 지난 1월 개인 채널을 통해 2세 계획 중단을 선언, 현재 입양을 통해 세 딸을 가족으로 맞이한 상태다. 이후 진태현은 "저희 부부도 참 순탄치 않았다. 말 못 할 큰 상처, 아내의 큰 아픔, 저의 수술 등 좋은 일들만 있진 않았다"며 "그래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 붙들고 살아내고 있다"고 희망을 전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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