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마스크·장갑 '폭등'…사재기 단속반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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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프타 대란으로 주사기 등 의료품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생산부족보다는 유통과정에서의 사재기 등 꼼수가 있다고 보고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치과.
주사기뿐 아니라 마스크와 장갑, 식염수 등이 떨어져 가지만 구할 도리가 없습니다.
[박찬경 / 치과 전문의 : 신경치료할 때 작은 전용 시린지(주사기)를 쓰는데, 이제 한 박스 지금 남아있어서 한 달 정도 아마 쓸 수 (있고요).]
[이은혜 / 치과 직원 : (식염수가 며칠 치 남은 건가요.) 한 두 달 치 정도… 지금 재고가 없다고 (공급업체에서) 말씀해 주셔서 저희도 가지고 있는 걸로 최대한 아껴서 사용하고 있어요.]
구한다 해도 의료용품 가격은 최근 30% 급등한 상황입니다.
사법경찰권이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단속반은 주사기부터 매점매석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 (지난 14일) "평소보다 많은 (주사기) 물량을 보유하거나, 특정 구매처에 많은 물량을 제공하는 행위를 막아 공급망 안정과 수급불안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런 가운데 의료현장에서는 의료용품 원가 상승을 반영한 수가 개편을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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