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에 풍부한 ‘이 성분’…“뼈 건강 돕고 힘줄 염증 예방”

이휘빈 기자 2026. 4.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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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자라는 일부 버섯을 섭취하면 노화나 달리기 등의 운동으로 발생하는 건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버섯에서 나온 에르고스테롤이 건염 등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경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박사는 "일상에서 산림버섯 섭취만으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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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산에서 나는 9품종 ‘에르고스테롤’ 함량 확인
붉은덕다리버섯에 가장 많이 함유…산느타리버섯 뒤이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버섯에서 나온 에르고스테롤이 건염 등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에서 자라는 일부 버섯을 섭취하면 노화나 달리기 등의 운동으로 발생하는 건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버섯에서 나온 에르고스테롤이 건염 등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르고스테롤은 버섯에 풍부한 천연 성분이다. 햇볕을 받으면 체내에서 비타민D로 바뀌어 뼈 건강을 돕고, 노화나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생기는 힘줄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이 산림버섯 9종에서 에르고스테롤 함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2.8㎎/g으로 집계됐다. 붉은덕다리버섯이 4.9㎎/g으로 가장 많았고, 산느타리버섯이 4.8㎎/g으로 두번째였다.

이 성분은 열에 강하기에 밥·전·국·찌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이경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박사는 “일상에서 산림버섯 섭취만으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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