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에 풍부한 ‘이 성분’…“뼈 건강 돕고 힘줄 염증 예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에서 자라는 일부 버섯을 섭취하면 노화나 달리기 등의 운동으로 발생하는 건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버섯에서 나온 에르고스테롤이 건염 등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경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박사는 "일상에서 산림버섯 섭취만으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붉은덕다리버섯에 가장 많이 함유…산느타리버섯 뒤이어


산에서 자라는 일부 버섯을 섭취하면 노화나 달리기 등의 운동으로 발생하는 건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버섯에서 나온 에르고스테롤이 건염 등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르고스테롤은 버섯에 풍부한 천연 성분이다. 햇볕을 받으면 체내에서 비타민D로 바뀌어 뼈 건강을 돕고, 노화나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생기는 힘줄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이 산림버섯 9종에서 에르고스테롤 함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2.8㎎/g으로 집계됐다. 붉은덕다리버섯이 4.9㎎/g으로 가장 많았고, 산느타리버섯이 4.8㎎/g으로 두번째였다.
이 성분은 열에 강하기에 밥·전·국·찌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이경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박사는 “일상에서 산림버섯 섭취만으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