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리필해줘" 때리고 부수고 '갑질 난동'에 맘스터치 본사 등판 "우리도 끝까지 간다"

이현영 기자 2026. 4. 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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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와 마스크를 쓴 여성이 패스트푸드점 맘스터치 계산대 위 현금함을 거칠게 뒤엎고, 집기류를 마구 집어던집니다.

직원을 향해 위협적인 행동을 이어가자 매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어머어머 미친 거 아니야?" 여성은 분을 참지 못하는 듯 직원에게 달려들더니 목을 조르려 시도합니다.

실제 사건 당일 해당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직원은 "여성이 처음부터 반말로 주문하며 일부러 콜라를 쏟은 뒤 콜라를 리필해달라고 하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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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스터치에서 난동 부린 여성

모자와 마스크를 쓴 여성이 패스트푸드점 맘스터치 계산대 위 현금함을 거칠게 뒤엎고, 집기류를 마구 집어던집니다.

직원을 향해 위협적인 행동을 이어가자 매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어머어머 미친 거 아니야?" 여성은 분을 참지 못하는 듯 직원에게 달려들더니 목을 조르려 시도합니다.

남성 직원이 제지하자 그제야 폭행을 멈춥니다.

"뭐하는 거야!"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음료 리필이 규정상 안 된다고 안내하자, 해당 여성이 일방적으로 폭주하기 시작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실제 사건 당일 해당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직원은 "여성이 처음부터 반말로 주문하며 일부러 콜라를 쏟은 뒤 콜라를 리필해달라고 하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커지자 맘스터치 가맹본부가 공식 입장문을 내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본부 측은 "해당 사건은 약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사안"이라며, "당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재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본사는 이번 사건으로 정신적, 영업적 피해를 본 가맹점주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맹점이 원할 경우 본부 차원에서 직접 민형사상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과거 사건이 다시 회자되면서 해당 가맹점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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