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랜드' 박보영 "나라면 과연 다른 선택 할 수 있을지" [화보]

유정민 2026. 4.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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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김성철, 이현욱, 이광수가 화보를 통해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번 화보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속 인물들의 욕망과 긴장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금괴를 둘러싼 각자의 욕망이 충돌하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네 배우는 매혹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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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희주 역의 박보영은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장르물에 대한 갈증도 있었지만, 감독님의 말이 인상 깊었다”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다른 선택을 하는 인물을 통해 새로운 감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우기 역을 맡은 김성철은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을 강조했다. 그는 “우기는 단순히 규정하기 어려운 인물로, 위협적인 존재이면서도 때로는 조력자처럼 보인다”며 “그 경계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거친 캐릭터는 처음이라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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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은 희주의 연인이자 항공사 부기장 도경을 연기하며 현실감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그는 “‘정제되지 않은 모습’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말투나 호흡, 발음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방식이 새롭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조직 간부 박이사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대본을 보고 캐릭터의 서늘함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금니, 흉터, 액세서리 등 외적인 요소까지 활용해 인물의 삶과 분위기를 드러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랜드’는 4월 29일 공개를 앞둔 작품으로,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얽힌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네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이미지의 배우들이 욕망 서사 속에서 변신을 시도한 만큼, ‘골드랜드’는 캐릭터 중심 장르물로서 신선한 긴장감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크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엘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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