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페·문·강 타선 폭발…한화 반등 본격화

권혁조 기자 2026. 4. 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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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8승 10패, 6위)가 롯데자이언츠에 2연승을 거두고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사사구 18개를 내주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5대 6 역전패하는 등 팀의 추락을 막은 1등 공신은 류현진.

공포의 페·문·강 트리오 등 팀 타율 0.282(2위), 경기당 10.2안타, 6.16점을 뽑고 있는 한화의 공격력이 LG의 마운드도 공략할 수 있을 지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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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대전 스포츠를 일러드려유]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롯데자이언츠에 2연승… 순위 반등 노려
류현진 1차전 7이닝·4피안타 무실점으로 5:0 승리
페라자·문현빈·강백호 트리오 활약 반전 계기 꿈틀
1번 리드오프 이원석 타격 물 오라… 7경기 연속 안타
독수리 내일부터 LG트윈스 NC다이노스 6연전 돌입
문동주 vs 송승기, 왕옌청 vs 웰스, 황준서 vs 치리노스
페·문·강 트리오 등 팀타율 2위 공격력 빛발할지 기대
류현진.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팀보다 위대한 선수 '류현진', 공포의 페·문·강… 한화이글스, 추락 위기 딛고 분위기 '반전'

한화이글스(8승 10패, 6위)가 롯데자이언츠에 2연승을 거두고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사사구 18개를 내주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5대 6 역전패하는 등 팀의 추락을 막은 1등 공신은 류현진.

류현진은 18일 부산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1차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5대 0승리를 이끌며 한화의 6연패를 끊었다.

전날 9회 채은성의 안타성 타구에도 비디오판독을 요청하지 않은 김경문 감독에 대해 일부 이글스팬들의 경질 주장까지 제기되는 등 팀을 최악의 분위기에서 구한 것.

류현진은 40세를 앞둔 나이에도 신구종 스위퍼까지 장착하며 올 시즌 3게임에서 2승, 평균자책점 1.50(4위), WHIP(이닝당출루허용률 0.72, 1위), K/9(9이닝당삼진률 8.50, 6위) 등 전성기 못지않은 성적을 기록하며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스포츠에서 예외도 있을 수 있음을 보이고 있다.

한화가 반전의 계기를 만든 데는 시즌 초부터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는 페라자·문현빈·강백호 트리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우선 '잘 생긴' 페라자는 20일 현재 타율 0.375(6위), 2루타 8(3위),12타점, 18득점(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득점권 타율 0.417, 2스트라이크 3볼에서 타율 0.545 등 2024시즌과 비교해 한층 집중력이 좋아지며 성숙해진 모습이다.

페라자에 이어 문현빈은 타율 0.382(4위), 4홈런(공동 5위), 19타점(2위), 16득점(5위), 볼넷 14(7위), 출루율 0.494(4위), 장타율 0.691(1위) 등 리그 MVP급 활약을 하고 있다.

144경기에서 이와 같은 성적을 이어갈 경우 32홈런, 192안타,176타점 페이스다.

노시환의 엔트리 말소 이후 4번 타자를 맡고 있는 강백호는 다리 부상에도 타율 0.312, 4홈런(공동 5위), 22타점(1위)을 기록 중이다.

특히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타율 0.231에 불과하지만 득점권 타율은 0.417, 2스트라이크 3볼에서 타율은 무려 0.750이라는 놀라운 집중력과 방망이 컨트롤로 그가 왜 천재타자로 불리는지 증명하고 있다.

여기에 1번 리드오프로 출전하고 있는 이원석도 타격에 눈을 뜬 모습을 보이며 7경기 연속안타 등 타율 0.406를 기록했고, 리그 최고의 유틸리티 내야수 이도윤도 타율 0.394로 힘을 보탰다.

한편 올 시즌 55타수에서 삼진 21개(삼진율 38.1%) 등 타율 0.145에 그쳐 2군으로 내려간 노시환은 19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5타수 1안타(2루타), 삼진 3개 등 퓨처스리그에서 8타수 2안타, 4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왼쪽부터) 페라자·문현빈·강백호.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 LG, NC와 6연전… 한화 '창' vs LG '방패' 뚫을 수 있을까, 상위권 도약 분수령

한화는 21~23일 서울에서 LG 트윈스에 이어 24~26일 대전에서 NC 다이노스와 6연전을 갖는다.

우선 LG는 올 시즌 평균 자책점 3.60(1위)의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12승 6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공포의 페·문·강 트리오 등 팀 타율 0.282(2위), 경기당 10.2안타, 6.16점을 뽑고 있는 한화의 공격력이 LG의 마운드도 공략할 수 있을 지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

문동주 vs 송승기, 왕옌청 vs 웰스, 황준서 vs 치리노스가 맞붙을 것으로 보이는 선발진도 밀리지 않는다.(예상성적 한화 2승 1패)

이어 한화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NC와 주말 3연전을 벌인다.

홈구장 9연패를 끊어야 하는 예상 매치업은 류현진 vs 테일러, 에르난데스 vs 토다, 문동주 vs 버하겐으로 구창모(평균자책점 2.82, 2승)가 나오지 않는 NC 마운드는 한화의 공격력으로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예상성적 한화 3승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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