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5만 벌써 3번째” 김시우, RBC 헤리티지 단독 3위…‘톱5’ 행진 속 커지는 ‘우승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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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좋았던 경기였다."
김시우(31·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다시 한 번 상위권을 지키며, 시즌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후 김시우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다. 초반에 기회가 많았고 퍼트도 잘 됐다. 다만 내리막 퍼트를 세게 치는 게 쉽지 않아 몇 개가 아쉬웠다"고 담담하게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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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초반 ‘톱5’만 세 번째
좋은 흐름 유지…우승 기대감 커졌다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전체적으로 좋았던 경기였다.”
바람은 거셌고, 코스는 까다로웠다. 그래도 흐름은 끊기지 않았다. 김시우(31·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다시 한 번 상위권을 지키며, 시즌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시즌만 3번째 ‘톱5’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시그니처 이벤트라는 무대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값지다. 더욱이 김시우는 올시즌 3번째 ‘톱5’, 5번째 ‘톱10’을 기록하며 꾸준함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경기 내용도 안정적이었다. 2번 홀(파5)에서 벙커샷을 홀 옆에 붙이며 버디로 출발했고, 4번 홀(파3)에서도 정교한 티샷을 앞세워 타수를 줄였다. 전반을 2언더파로 마친 그는 후반 11번,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다만 마지막 18번 홀이 아쉬웠다. 2.9m 파 퍼트를 놓치며 이날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고, 순위 상승의 기회를 살짝 놓쳤다.
경기 후 김시우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다. 초반에 기회가 많았고 퍼트도 잘 됐다. 다만 내리막 퍼트를 세게 치는 게 쉽지 않아 몇 개가 아쉬웠다”고 담담하게 돌아봤다. 이어 “마지막에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해보려 했던 부분이 잘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좋은 한 주를 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수확은 확실하다. 지난시즌 단 한 차례에 그쳤던 ‘톱5’를 이번 시즌에는 벌써 세 차례나 기록했다.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상승 흐름은 오히려 더 또렷해졌다. ‘언제든 우승할 수 있다’는 기대를 높이고 있는 셈이다.
김시우의 시선은 이미 다음을 향해 있다. 그는 “시그니처 대회가 계속 이어지고 PGA 챔피언십도 다가온다”면서 “이번 주처럼 자신감을 이어가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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