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공동 5위 부천·안양, 상위권 진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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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공동 5위 부천FC1995와 FC서울이 리그 선두권을 달리는 FC서울과 울산 HD를 상대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부천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에서 FC서울과 리그 첫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과 동률을 이루며 공동 5위에 자리하고 있는 FC안양은 22일 홈에서 울산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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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에서 FC서울과 리그 첫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신재원과 가브리엘의 연속골로 2-2,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부천은 이번 라운드 승리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20일 현재 부천은 부천은 2승 4무 2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선두 서울(승점 19·6승 1무 1패)와 2위 울산(승점 16점·5승 1무 2패)과는 격차가 있지만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3위 전북 현대(승점 12·3승 3무 2패)는 따라잡을 수 있다.
이번 라운드에 부천이 승리하고 전북이 패하면 3위까지 도약할 수 있다.
부천 공격의 핵심은 단연 갈레고다.
부천은 올 시즌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해결사로 활약 중인 갈레고를 필두로, 직전 경기 득점자인 가브리엘과 신재원, 그리고 중원의 엔진 김상준과 카즈까지 다양한 선수들을 통해 서울의 골문을 열겠다는 각오다.
부천은 지금까지 서울과 FA컵에서 딱 한 번 만났었다.
지난 2016년 10월 26일 2016 KEB하나은행 FA컵 준결승전에서 0-1로 패한 게 유일한 상대 전적이다.
10년 만에 다시 서울을 만나게 된 부천은 상암 원정을 승리로 이끌어 최근 2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과 동률을 이루며 공동 5위에 자리하고 있는 FC안양은 22일 홈에서 울산을 만난다.
직전 라운드에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제압하며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의 고리를 끊은 안양은 울산을 제물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안양 공격의 중심에는 마테우스가 있다. 마테우스는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안양이 상대할 울산이 지난 8라운드에 광주FC를 상대로 5골을 몰아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한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울산과 4번 만나 2승 1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는 안양이 이번 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하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할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민수 기자 j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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