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여름과일’ 벌써 많이 팔린다

광주일보 2026. 4. 20.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봄철에도 낮최고기온이 과거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여름과일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소재 이마트 3개 점포에 따르면 4월 1~19일 기준 참외와 수박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30.7%, 29.3% 신장했다.

참외와 수박은 대표적인 여름이지만 최근 봄철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고, 재배기술이 발전하면서 조기 수확도 가능해지는 추세다.

실제 참외, 수박은 과거 6~7월에 제철 과일로 분류됐지만, 현재는 4월부터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hatGPT Image>
최근 기후변화로 봄철에도 낮최고기온이 과거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여름과일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소재 이마트 3개 점포에 따르면 4월 1~19일 기준 참외와 수박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30.7%, 29.3% 신장했다.

참외와 수박은 대표적인 여름이지만 최근 봄철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고, 재배기술이 발전하면서 조기 수확도 가능해지는 추세다. 특히 각 과일들에 대한 공급 및 수요가 동시에 높아진 가운데, 시설재배 전환 등을 통한 ‘제철 없는 과일’의 대중화가 가능해지면서 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참외, 수박은 과거 6~7월에 제철 과일로 분류됐지만, 현재는 4월부터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각 시기별 매출액에서 4~5월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참외는 여름이 아닌 4·5월 매출이 전체 매출의 52.5%, 수박은 22.9%를 기록했다.

이른 여름과일 소비 비중이 높아진 것은 역대급 봄 더위도 한 몫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평균기온은 13.1도로 5년 전(10.6도)부터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이마트는 이른 과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이달 초에는 상반기 최대 할인행사 ‘랜더스 쇼핑페스타’에서 참외·수박 할인행사를 진행했고, 다음달에는 이마트 대표 정기 할인행사인 ‘고래잇’에서 참외·수박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Copyright © 광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