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힌드의 목소리' 개봉 5일만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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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힌드의 목소리'가 지난 주말 누적관객수 1만명을 돌파했다.
수입사 찬란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이 영화는 상영 5일 만인 19일 1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족과 함께 피난 중이던 힌드가 국제구호단체 적신월사에 남긴 실제 전화 음성 기록을 중심으로, 그날의 시간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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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힌드의 목소리'가 지난 주말 누적관객수 1만명을 돌파했다.
수입사 찬란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이 영화는 상영 5일 만인 19일 1만 관객을 돌파했다.
'힌드의 목소리'는 2024년 1월 29일 전쟁 중인 가자 지구, 폭격된 차에 홀로 갇힌 6살 소녀의 실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가족과 함께 피난 중이던 힌드가 국제구호단체 적신월사에 남긴 실제 전화 음성 기록을 중심으로, 그날의 시간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했다. 약 70분에 달하는 실제 구조 통화와 증언을 토대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가로지르는 형식을 구축한 것이다.
관객의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튀르키예 출신 방송인 알파고 시나와 함께한 GV가 개최됐다.
알파고는 "힌드는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다. 이런 사건은 너무나 많고, 매일매일 비슷한 사건들이 기사화된다"고 말했다. 또한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현실에 대해 "야외 교도소"라며 "단순한 공론화에 그치지 않고, 강대국들의 실질적인 해결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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