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전 직원에 AI 장착 목표…“일 잘하는 AI 400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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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나선다.
20일 SK브로드밴드는 전 구성원 대상 AI 집중 교육 과정인 'AI Agent Lab'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부식 SK브로드밴드 기업문화센터장은 "올해는 전 구성원이 AI 전문가가 돼 AI가 일하는 방식의 표준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 스스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생산성을 높이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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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넘게 AI 중급 수준 계획
업무 맞춤형 에이전트 목표

20일 SK브로드밴드는 전 구성원 대상 AI 집중 교육 과정인 ‘AI Agent Lab’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AI 레벨 인증제와 자율 학습 모임 등을 운영하며 기본기를 만들었다. 올해부터는 이를 실질적인 업무 성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셈이다.
회사가 내건 목표는 두 가지다. 우선 올해 말까지 전 직원이 초급 과정인 ‘AI Learner’를 수료하도록 해야 한다. 동시에 중급 이상 역량 보유자인 ‘AI Performer’를 현재 전 구성원의 9% 수준에서 20%인 4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최소 400명 이상 AI 중급 수준 전문가를 양성하는 방향이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결과물 중심이다. 교육을 수료한 직원이 각자 맡은 업무에 맞춰 직접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현업에 적용하도록 한다. 결국 사내에서 400개 이상 맞춤형 AI 업무도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개인 역량 향상을 넘어 조직 차원의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신입사원부터 임원, 팀장까지 직급별 맞춤형 AI 리더십 과정도 필수화했다. 지역 사업장 대상 포럼을 열고 AI 인증제도 고도화해 전사 차원의 AI 인재 풀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내 미팅과 AI 활용 현황 공유를 통해 우수 사례를 퍼뜨리는 방식도 병행한다.
민부식 SK브로드밴드 기업문화센터장은 “올해는 전 구성원이 AI 전문가가 돼 AI가 일하는 방식의 표준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 스스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생산성을 높이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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