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재혼 '1등 공신=딸'이었다→현 남편에 "우리 아빠 해달라고" ('동치미')

김나래 2026. 4. 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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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재혼 후 딸 덕분에 다시 한번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정윤은 "딸이 유독 그 삼촌한테만 '우리 아빠 해달라'고 하더라"며 아이가 자연스럽게 남편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혼 후 혼인 신고만 하고 살았는데, 딸이 '결혼사진은 꼭 찍어야 한다'며 끊임없이 설득한 덕분에 두 번째 웨딩사진을 남기게 됐다"고 딸의 속 깊은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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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최정윤이 재혼 후 딸 덕분에 다시 한번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공식 계정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이긴다'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정윤은 최근 5세 연하 비연예인과의 재혼 과정에서 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현재의 남편에 대해 "싱글맘으로 지내던 시절, 딸과 아빠처럼 놀아주던 지인 중 한 명이었다"고 소개했다.

최정윤은 "딸이 유독 그 삼촌한테만 '우리 아빠 해달라'고 하더라"며 아이가 자연스럽게 남편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혹시 집에서 미리 교육시킨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재혼 후 혼인 신고만 하고 살았는데, 딸이 '결혼사진은 꼭 찍어야 한다'며 끊임없이 설득한 덕분에 두 번째 웨딩사진을 남기게 됐다"고 딸의 속 깊은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의 자세한 재혼 스토리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최정윤은 지난달 12일 이혼 4년 만에 깜짝 재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재혼 결정의 70%는 아이의 의견이었다"며 "낯을 가리던 아이가 남편을 만난 뒤 눈에 띄게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나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2017년 윤태준이 자본시장법 위반(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최정윤은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을 발표, 이듬해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외동딸 지우 양의 양육권은 최정윤이 가지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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