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을 기초의원 공천 면접 돌입…후보 선정 본격화

이봉한 기자 2026. 4.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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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참여·8인 심사단 구성…정책·자질 종합 평가
당협 “공정·투명 기준 적용…시민 눈높이 후보 선별”
▲ 국민의힘 구미을 기초의원선거에 출마한 출마예정자들이 면접을 본 후 단체 기념촬영 하고있다. 강명구의원실제공

국민의힘 구미을 당원협의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원 후보 선정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며 공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원협의회(위원장 강명구 국회의원)는 지난 19일 강명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초의원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후보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에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17명의 신청자가 참여했으며, 정치·행정·청년·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석해 후보자들의 자질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면접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 △구미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 △의정활동 수행 역량 △도덕성과 책임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이력 검증을 넘어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특정 기준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요소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이뤄지며, 후보자 개개인의 강점과 경쟁력을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이번 면접은 단순한 후보 선발을 넘어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원칙과 기준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엄정하게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당원협의회는 이번 면접 결과를 토대로 최종 공천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