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안 움직여" 신고에 출동하니 경찰관이 음주운전 중 '쿨쿨'

이주형 2026. 4. 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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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음주운전을 하던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현장에서 적발됐다.

대전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대전중부경찰서 소속 경장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17일 0시 2분께 대전 중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확인된 A 경장 혈중알코올농도는 0.098%로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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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한밤중 음주운전을 하던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현장에서 적발됐다.

대전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대전중부경찰서 소속 경장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17일 0시 2분께 대전 중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주행 신호로 바뀌었는데도 앞에 있는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한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A 경장 혈중알코올농도는 0.098%로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 경장을 직위 해제하는 한편,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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