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中왕이 방한 정해진 바 없어…"
송태희 기자 2026. 4. 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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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외교부는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대만 관련 사안 때문에 방한을 늦추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부인하며 한중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왕이 부장 방한 관련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으며, 우리 정부는 한중 정상회담 후속 조치 이행 등을 위한 왕이 부장의 방한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중 양국은 오늘 개최 예정인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략적 소통을 긴밀히 이어 나가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전자입국신고서 입력 방식 변경은 방문객 편의 증진 등을 위한 단순한 행정적·기술적 조치로 왕이 외교부장 방한이 이 조치로 미뤄졌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중국과 올해 1분기에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1월 밝혔지만, 2분기의 절반 이상 지난 현재까지 회담은 이뤄지지 않았고 왕이 부장은 대신 지난 9∼10일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국 전자입국신고서상 출발지·목적지 항목에 있던 '중국(대만)' 표기에 대만이 반발하자 한국이 항목 자체를 삭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중국이 불만을 품고 왕이 부장 방한을 미룬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외교부는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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