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추락' 슈퍼주니어, 이번엔 멤버 철푸덕…규현 '깜짝'→당사자 병원 인증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무대에서 아찔한 사고를 당할 뻔했다.
동해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넘어지면 어때 쓰러지면 어때"라는 노래 가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
공유된 영상 속에는 동해가 콘서트에서 무대를 소화하던 중 올라오던 장치에 발이 걸려 그대로 넘어지는 모습. 이를 지켜보던 규현은 놀란 눈으로 동해를 바라봤고, 시원과 신동, 은혁은 동해의 상태를 살폈다.
동해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지만, 그를 가까이에서 본 멤버들은 큰 부상이 아님을 확인한 후 이내 웃었다. 동해는 이마를 짚으며 이내 무대를 걸어 나왔다. 이후 동해는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아침 9시 30분부터 병원에 방문했음을 인증했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공연에서 일부 팬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멤버들은 공연 후반부 객석 곳곳을 다니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때 멤버 려욱이 객석 가까이로 이동했고 팬들은 펜스 쪽으로 몰려들었다. 려욱이 앞자리 관객들의 손을 잡자 펜스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팬 3명이 1층으로 추락했다.
눈앞에서 사고를 목격한 려욱은 충격을 받은 듯 뒤를 돌아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었고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해당 사고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관객과 가족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부상 당한 관객들이 완쾌될 수 있도록 치료를 지원하고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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