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29도' 갑작스런 무더위에 파주 마라톤 참가자 12명 쓰러졌다

박석호 2026. 4. 20.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일 경기 파주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도중 참가자 12명이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했습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다수의 참가자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어지럼증과 의식 저하 나타나면 즉시 운동 멈춰야"
▲ 마라톤 자료이미지

지난 19일 경기 파주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도중 참가자 12명이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했습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다수의 참가자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파주 소방서는 차량 8대 등을 투입해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대응에 나섰고, 환자 상태를 살피며 이송 조치했습니다.

참가자 12명은 의식 저하와 과호흡, 경련, 탈진 등 온열질환 증상을 보였고, 이 가운데 7명은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국은 당시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마라톤처럼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면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급격히 빠져나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어지럼증이나 의식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몸을 식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무더위 #마라톤 #온열질환 #주의요망 #사건사고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