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송우2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3천722가구 건립 상반기 착공

박덕준 기자 2026. 4. 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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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에 추진 중인 포천 송우2지구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송우2지구) 조성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포천시 관계자는 "송우2지구가 정상 궤도에 오른 만큼 LH,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수도권 기반시설과 연계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소흘권역이 지속가능한 주거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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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준공 예정인 포천 송우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포천시 제공>
포천시 소흘읍에 추진 중인 포천 송우2지구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송우2지구) 조성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20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공사인 진흥기업이 지난달 31일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착공계를 제출함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상반기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승인하고 LH가 시행하는 송우2지구(38만㎡)는 2018년 지구 지정 이후 보상 협의 등 필수 절차로 의해 지연돼 왔다. 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LH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토지 소유자와 사업 시행자 간 소통을 중재, 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기반시설 연계 계획이 지구단위 계획에 합리적으로 반영되도록 조율했다.

특히 송우사거리 6차로 확장과 수도권 전철역 연계 등 핵심 현안에 대해 LH와 협력하는 등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 지난해 7월 사유지와 지장물 보상을 끝내고 시공사 선정과 착공 계획서 제출로 이어지는 사업 절차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시는 현재 LH와 지구단위 계획 변경 절차도 긴밀히 협의 중이다. 계획 변경 핵심은 기존보다 공급과 수용 인구를 20% 확대해 도시계획 측면에서 토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 다양한 계층의 주거 수요를 폭넓게 수용하고, 기존 송우지구와 연계해 소흘권역 전반의 주거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시는 철도 개통이 예정된 2030년 12월에 맞춰 지구 조성을 완료해 교통과 주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소흘권역의 역세권 통합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옥정~포천선 202정거장(가칭 소흘역) 일대를 중심으로 역세권이 체계적으로 개발될 경우 송우2지구를 쾌적한 주거 환경과 편리한 교통을 동시에 갖춘 복합 역세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송우2지구가 정상 궤도에 오른 만큼 LH,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수도권 기반시설과 연계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소흘권역이 지속가능한 주거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송우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성은 송우리와 초가팔리, 이가팔리, 이동교리 일원 38만3천36㎡의 면적에 3천722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2030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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