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딩스쿨 추가합격 시즌 돌입… 2026학년도 추가 모집 전략 제시

강석봉 기자 2026. 4. 20. 14: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스필드 마운트 허먼(NMH)의 Brian Hargrove 교장과 예스유학 김동민 이사 및 윌리엄 팀장

미국 명문 보딩스쿨 합격자 학교 등록 마감일인 4월 10일이 지나면서, 2026학년도 입시 현장은 이제 ‘결원 충원 및 추가 지원’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대다수 사립학교가 정원을 채우고 대기자 명단 (Waitlist) 전환 혹은 마감을 선언한 상태이지만, 합격생들의 최종 등록 여부에 따라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빈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움직임이 다시금 분주해지고 있다. 하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이때 정보 없이 진행하는 무분별한 ‘묻지마 지원’은 오히려 소중한 시간과 비용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무조건적인 지원은 비효율적… 예스유학은 빈자리가 어디인지 알고 있다’

뒤늦게 유학을 결정했거나 정규 입시에서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비전문 컨설팅 업체를 만나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학교의 상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여러 학교에 무조건 원서를 뿌리는 방식이다. 정규 지원 시기와 달리, 4월 중순 이후의 입시는 학교가 부족한 ‘특정 조건’을 채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미국 보딩스쿨 전문 컨설팅 기관 예스유학(대표 최선남)의 윌리엄 미한 시니어 보딩 팀장은 “이 시기에 학교는 더 이상 일반적인 지원자 풀을 검토하지 않는다”며 “등록 포기자로 인해 발생한 성별, 지역, 특기(운동·예술), 학년별 빈자리를 즉각적으로 메울 수 있는 ‘맞춤형 학생’을 찾고 있다. 이러한 자리는 학교당 보통 한두 자리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어느 학교에 정확히 어떤 자리가 비어 있는지를 모른 채 진행하는 지원은 성공 확률이 극히 낮을 수밖에 없다. 예스유학은 단순한 추측이 아닌, 실시간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 어느 학교에 빈자리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이처럼 학교측의 현재 요구사항(Immediate Need)과 빈자리를 정확히 알고 학생과 매칭하는 컨설팅이 합격의 지름길이다.

결원이 발생한 곳을 찾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빠르고 완벽한 지원 준비다. 기회를 발견하더라도 에세이 작성, 추천서 확보, 인터뷰 준비, 공인 영어 성적(TOEFL/Duolingo) 제출 등 까다로운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특히 학생이 학교 기말고사와 학기말 프로젝트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에 이 모든 과정을 소화하는 것은 매우 힘겨운 과제다. 윌리엄 미한 팀장은 “추가 모집은 속도전이다. 화요일에 난 자리가 금요일에 채워지기도 한다”며 “예스유학은 학생이 학업(기말고사)에만 집중하여 좋은 성적으로 학기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복잡한 서류 작업과 인터뷰 준비를 전담 관리하는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예스유학, 자체적인 미국 명문 보딩스쿨 네트워크 가동

예스유학은 20년 이상의 노하우와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학교별 결원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는 꾸준한 대면 교류와 신뢰 관계를 통해 구축된 예스유학만의 강점이다.

현지 학교 직접 방문 및 실시간 확인: 윌리엄 미한 팀장은 지난 가을 Middlesex School, Phillips Exeter Academy, St. Paul’s School, The Taft School 등 미 동부 주요 명문 기숙학교 25곳을 직접 방문하여 입학 사정관들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졌다. 이를 통해 예스유학은 어느 학교의 정원이 차 있는지, 혹은 추가 지원이 가능한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검증된 네트워크 이벤트: 매년 The Lawrenceville School, The Peddie School, The Thacher School 등 최상위 보딩스쿨 입학처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웨비나와 설명회를 예스유학과 함께 매회 개최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전 과정 밀착 관리: 단순히 ‘자리’를 찾아주는 것을 넘어 추천서 관리, 원서 포털 운영, 타겟 인터뷰 코칭 등 모든 행정적 부담을 해결함으로써 학생이 가장 바쁜 학업 시기에도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김동민 이사와 윌리엄 미한 팀장의 다각적인 채널(입학처·발전처·교장실 등)이 더해져, 학생의 프로필을 학교의 특정 목적에 맞게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스유학 관계자는 “지금은 막연한 기대감으로 기다릴 때가 아니라,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정확히 열려 있는 문을 두드려야 할 때”라며 “예스유학의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의 프로필과 학교의 실시간 수요를 매칭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합격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