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정의선·구광모 총출동…李대통령,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개최

김진아 2026. 4. 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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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20일(현지시간) 한국과 인도의 기업인들이 대거 모여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정부와 기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한국과 인도의 관계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양국의 대표 기업인들에게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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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대차, LG 회장 등 참석
이 대통령, 양국 기업인에게 협력 당부
민간 기업 간 20건 MOU 체결 계획
이재명 대통령 인도 국빈방문 공식환영식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뉴델리 대통령궁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드라우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델리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20일(현지시간) 한국과 인도의 기업인들이 대거 모여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정부와 기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인도 측에서는 비제이 산카르 산마르그룹 회장, 라비칸트 루이야 에사르그룹 부회장, 라지브 메마니 CII 회장, 자얀트 아차랴 JSW스틸 최고경영자(CEO) 등이 함께한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한국과 인도의 관계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양국의 대표 기업인들에게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포럼 세션에서는 첨단 제조 및 철강, 디지털 경제, 에너지 전환 등 유망 분야에서 포스코, 현대차, 크래프톤의 발표를 중심으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조선, 디지털,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20건의 민간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계획이다.

한-인도 기업 간 체결하는 MOU의 주요 내용을 보면 네이버는 TCS(타타그룹)와 인도 지도 서비스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현대차는 TVS 모터 컴퍼니와 친환경·고안전 3륜 EV(전기차)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뉴델리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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