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 100억 장학기금 ‘성과형’ 전환…EBS·서울런 묶어 교육수도 구상

권용갑 기자 2026. 4.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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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교육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기조를 내걸고 예천을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통계청 KOSIS '일반고등학교(국·공립) 2024'에 따르면 예천의 일반계고는 2개교, 학생 890명, 교원 102명 규모로, 김 후보는 고교 단계까지 입시 전문 강사 초빙과 방과후·자율학습·개인지도 통합 운영을 제시하며 "예천은 교육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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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성과체계 개편과 EBS·서울런 기반 온·오프라인 학습망으로 ‘명품교육도시’ 추진
지역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교육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기조를 내걸고 예천을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연세대학교 졸업 뒤 영어강사로 출발해 교육기업 '푸른학원'을 운영하며 강사 300명, 수강생 7천명 규모로 키웠다고 소개하며 "좋은 명품교육이 있는 곳으로 사람은 반드시 움직인다"라고 말했다.

핵심은 장학기금 100억 원을 '집행'이 아니라 '성과'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방안이다. 김 후보는 2009년 예천군민장학회에 1억 원을 출연한 이력도 제시했다. 그는 "장학금은 나눠주는 돈이 아니라 미래를 바꾸는 투자여야 한다"며 조례 개정과 성과 중심 지원체계로 '결과를 만드는 장학금' 전환을 강조했다.

교육 인프라는 기존 협력사업과 결합한다. 2025년 10월 23일의 본지 보도에 따르면 예천군은 EBS, 서울시, 종로학원 등과 협력해 '명품교육도시 예천' 구축을 추진 중이며, 관내 전체 중학생 대상 'EBS와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성장캠프'와 읍면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청소년 둥지배움터', 신도시 중학생 약 600명 대상 '서울런' 가동을 전했다. 2025년 9월 16일의 본지 보도에서도 예천군과 서울시가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AI 학습 진단과 맞춤형 학습 경로 제공, 4개 지역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 계획이 소개됐다.

이 같은 구상은 지역의 인구·생활 변화와 맞물린다. 2024년 3월 22일의 본지 보도에 따르면 도청 이전과 신도시 형성으로 군정 관심사가 육아·교육으로 확장됐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정책 기반도 다졌다는 평가다. 통계청 KOSIS '일반고등학교(국·공립) 2024'에 따르면 예천의 일반계고는 2개교, 학생 890명, 교원 102명 규모로, 김 후보는 고교 단계까지 입시 전문 강사 초빙과 방과후·자율학습·개인지도 통합 운영을 제시하며 "예천은 교육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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