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12.5%↑·광교·동탄도 강세…계획도시가 집값 주도"

임근호 2026. 4. 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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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근성 좋은 수도권 핵심지 집값이 오르는 가운데 판교·광교·동탄 등 계획도시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1년 동안 수도권 주요 계획도시 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성남 판교신도시가 12.5%로 가장 높았다.

송도, 동탄, 고덕 등은 도시 안팎으로 일자리가 많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신설 등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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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더샵 송도그란테르' 투시도


서울 접근성 좋은 수도권 핵심지 집값이 오르는 가운데 판교·광교·동탄 등 계획도시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1년 동안 수도권 주요 계획도시 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성남 판교신도시가 1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교신도시(10.1%), 화성 동탄신도시(7.0%), 인천 송도국제도시(2.6%), 평택 고덕신도시(1.4%) 순이었다. 각각 해당 지역 평균 상승률인 성남(10.7%), 수원(5.2%), 화성(4.3%), 인천(0.5%), 평택(-1.9%)을 웃돈다. 

계획도시 강세는 청약시장에서도 나타난다. 작년 초부터 이달 16일까지 경기·인천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가 ‘인천검단호반써밋3차’,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 등 계획도시에서 분양됐다. 

계획도시는 체계적인 도시 설계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송도, 동탄, 고덕 등은 도시 안팎으로 일자리가 많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신설 등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수도권 계획도시에서 예정된 분양 단지로는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선보이는 ‘‘더샵 송도그란테르’가 있다. 지하 2층~지상 46층, 15개 동, 1544가구(전용 84~198㎡)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주거용 오피스텔 96실 규모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역세권 입지다.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대입구역에는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GTX가 개통하면 20분대에 서울에 진입할 수 있다.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송도 워터프론트가 있다. 

금호건설은 평택 고덕에 ‘고덕신도시 아테라’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630가구(전용면적 74·84㎡)로 조성된다. 단지 근처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생긴다. 국제학교인 애니 라이트 스쿨도 2030년 목표로 개교를 추진 중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더샵 분당하이스트'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26층, 16개 동, 1149가구(전용면적 66~84㎡) 규모다. 신분당선·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정자역 역세권 단지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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