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해 최고의 선수는 누구? 웸반야마,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요키치 경쟁

이정엽 기자 2026. 4. 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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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MVP 최종 후보 3인이 결정됐다.

NBA 사무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시즌 MVP 후보로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겟츠)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웸반야마는 올해의 수비수상(DPOY) 최종 후보에도 포함됐으며 수상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이미 정규리그 MVP를 3차례나 수상한 요키치도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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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2025~2026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MVP 최종 후보 3인이 결정됐다.

NBA 사무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시즌 MVP 후보로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겟츠)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랑스 국적으로 신장이 224cm에 달하는 웸반야마는 올해 64경기에 출전해 평균 25득점 11.5리바운드 3.1어시스트 3.1블록을 기록했다. 블락은 리그 전체에서 압도적인 1위이며, 득점 13위, 리바운드는 전체 4위다. 

웸반야마는 큰 신장에도 3점슛 능력을 갖춘 점이 가장 큰 무기다. 그는 경기당 1.9개의 3점을 성공하면서 성공률도 34.9%에 달했다.

웸반야마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로 소속팀 샌안토니오는 62승 20패로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올랐다. 지난해 34승 48패로 리그 13위에 그쳤던 결과를 생각하면 놀라운 반전이다.

웸반야마는 올해의 수비수상(DPOY) 최종 후보에도 포함됐으며 수상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웸반야마에 맞서는 '디펜딩 MVP' 길저스 알렉산더는 올 시즌도 놀라운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76경기에 나서 평균 32.7득점 6.4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은 리그 전체 1위다.

제2의 마이클 조던으로 불리는 길저스 알렉산더는 팀을 서부 컨퍼런스 1위로 이끈 점도 가산점으로 꼽힐 전망이다.

이미 정규리그 MVP를 3차례나 수상한 요키치도 최종 후보에 올랐다. 요키치는 올해 65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평균 27.7득점 12.9리바운드 10.7어시스트를 기록해 매 경기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혔던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와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은 아쉽게 MVP 후보 최종 3인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돈치치와 커닝햄은 최근 65경기 기준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특별한 상황' 조항에 따라 이의를 제기해 모든 상 후보에 포함됐다. 

돈치치와 커닝햄은 MVP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올-NBA 팀 선정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한편, 신인왕 후보로는 쿠퍼 플래그(댈러스 매버릭스), 콘 크뉘플(샬럿 호네츠), VJ  에지콤베(필라델피아 76ers)가 꼽혔다.

NBA는 수상자를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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